되살아난 '노아의 방주'
5일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에서 구약성서 속 '노아의 방주'를 재현한 초대형 테마파크 '아크 인카운터(Ark Encounter)'가 선공개됐다. 510피트 길이, 50피트 높이의 테마파크는 크기 뿐만 아니라 재료도 목조만 사용하는 등 성서대로 재건해 화제를 모았다. 방주 내부에는 성서 속 인물을 재연한 배우와 동물들이, 파크 안에는 관련 건축물이 들어선다. 정식 개장은 7일이다. 켄 햄 아크 인카운터 CEO(오른쪽 두 번째부터)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릭 스키너 윌리엄스 타운 시장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. [AP]